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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파파의 일상/애드센스연구

구글 애드센스 계정신청 메일답변.

by 예준 파파 2009.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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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블로그를 하다가 계정이 짤린적이 있었다. 부정클릭이 발생했다나??
그이후에, 다른 블로그를 다시 만들어서 다른데서 긁어온 글 하나 없이, 순수하게 작성된 포스트로
신선하게 만들어서 구글 애드센스를 시도했으나, 아래와 같은 메일답변뿐..

메일주소 다른계정으로, 블로그 새롭게 만들어서 애드센스계정 신청하기를 4번이나 반복...
나는 한가지 결론에 이르렀다. 아무래도 IP추적으로 예전에 한번이라도 부정클릭이 발생된 IP에서 생성되는
블로그나..그런것은 아에 다시는 애드센스를 할수 없도록..(그것이 새롭고,신선하고, 깔끔한 블로그라 할지라도)
아래와 같은 메일답변으로 일관한다는 것.

더욱이, 원인이라도 알아야 개선의 여지가 있을텐데..일방적인 답변중에
'Google은 자사의 의사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관련된 질의에는 응답해 드릴 수 없습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은 정말... 내가 알아서 처리해서 통보하겠으니, 넌 잔소리 말고..의구심이 있다하더라도 그냥 그렇게
결정되었다는 것만 알아라... 이의미가 아닌가..

참 어처구니 없는 고객응대법이었다.
구글이 한국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으려면, 이런 고객응대법으로는 택도 없을터..
뭐 이미 구글 애드센스의 횡포(?)는 여러 당해본 블로거들의 포스팅을 봐서 잘알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러번 시도해본 끝에.. 오히려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블로그 광고는 구글만 있는것이 아니니까.. 국내 블로그광고도 얼마든지 있다. 다만 $ 가 아니라는 것에,
그 보답이 미미하다는것에 아쉽긴 하지만, 역으로 그게 크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정책에 노예가 되는 포스팅을
하고 있자니.. 답답하고 어이도 없고.. 그래서 구글의 노예에서 벗어나기로 했다.

얼마전 그런 글을 읽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하고있는 블로거가 구글에서 메일만 오면, 가슴이 콩알만 해진단다. 계정짤렸다는 글인줄 알고 말이다..어떤 블로거는 6천달러가까이 벌고나서 계정이 짤렸다는 일방적인 통보로
수표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게 무슨 피눈물 날 짓인가..

에휴..아직 구글 애드센스광고 하느라고 맘졸이는 블로님들..잘되시는분이야 뭐 할말없지만,
저같은 경우를 당해서 계속 다시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만하시라..
구글의 노예에서 해방되고, 다른 AD 기법을 찾아보시면 얼마든지 많으리라 생각된다.

음..아래는 어이가 없는 구글의 자동화 메일응대. 실망스럽다... 세계적인 기업이 아직 이런수준의 고객응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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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AdSense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의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신청서가 Google 프로그램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Google 프로그램에 대한 귀하의 신청을 접수할 수 없습니다.

Google은 Google 광고주뿐 아니라 게시자를 위해서도 Google 광고의 효과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Google은 모든 게시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부적합한 신청서를 거부할 권리를 보유합니다. 프로그램이 점차 성장해 감에 따라 더욱 다양한 웹 사이트에 저희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Google은 자사의 의사 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관련된 질의에는 응답해 드릴 수 없습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편지내용이 잘 안보이시면 '원문보기'를 눌러서 보시기 바랍니다. 브라우저에서 해당 언어의 인코딩을 지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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