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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파파의 일상/딸바보

[7세]예준이가 7살에 처음 쓴 동시

by 예준 파파 201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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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이야기

뚜벅뚜벅 아이가 잘 걸어가네
잠깐 풀밭에서 쉬는데
살랑살랑 불어 오는
바람소리

아이가 벌떡 일어서더니
꽃을 꺾어 땅으로 걸어가네
찻길을 지나 다리를 건너
어머니께 드리네

2015.07.29. 이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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