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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감염2

좌충우돌 우리 예준이 육아 115일째 되던날 아산병원 재입원-2 [2009년 12월 9일-아산병원 응급실] 예준이를 응급실로 데려가니, 소변검사를 위해 비닐봉지를 착용시킵니다. 소아응급실 선생님은 뭔가 검사하러 다른곳에 가셔서 오시려면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일단 많은 응급환자가 있는곳에서 예준이와 함께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소변을 보게되면 다시 오리고 하고... 1-2시간이 지나도 예준이는 소변을 보지 않네요.. 아마 그전에 기저귀에 흥건이 두번정도나 쌌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소변받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일단 지하식당에서 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예준엄마와 식사를 하려할 무렵 응급실에서 선생님이 오셨다고 연락이 옵니다. 어차피 소변을 보기 힘들면 혈액검사도 해야하니까 혈액검사를 하고,, 수액을 꼽아서 소변을 받아보는 방법을 취하자 합니.. 2009. 12. 20.
좌충우돌 우리 예준이 육아 115일째 되던날 아산병원 재입원-1 [2009년 12월 8일 - 예준 114일째] 예준이는 현재 심장 폐동맥에 스탠트를 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감기나 열에 굉장이 민감해하고 있습니다. 자칫 심장에 무리가 가거나 수술해놓은곳에 염증이 생기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예준맘도 나도.. 항상 예준이 옆에 귀체온계를 두고 예의주시합니다. 이전에 37.2도~쩜 4도 정도로 잠시 미열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보통아이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상체온수준이겠지만, 우리 아가는 우리 부부둘다 미열로 판단해 머리를 손수건으로 계속 식혀준적이 있었답니다. 물론 하루만에 떨어졌지만.. 보통 브라운체온계를 통해 귀체온을 재어보면, 36.7도나 8도정도 후반대가 항상 나옵니다. 그정도를 유지시키려 노력하는 편인데.. 이날은 38도를 넘기며 오가고 있었네요. [2009년 .. 200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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