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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칼럼25

하랑이 탄생!! 임신마미 돌보기 게시판은 이글로 마칩니다. [하랑이 탄생의 서막] * 아내는 혈액응고 11번인자 부족이다. A형이나 B형 혈우병이 아닌지라 거의 심각하지 않은 거지만, 그래도 혈액 응고를 돕는 혈장혈액을 투여받은후에 출산해야만 했다. 따라서, 제왕절개 수술보다 자연분만이 요구되었다. * 태아의 몸무게 측정결과 주수보다 너무 잘자라는 상태였기에 (너무 많이 크게되면 제왕절개를 해야하므로..) 8월 24일 예정일이 아닌 1주일전인 8월 17일 아산병원에서 출산키로 정했다. * 우리 아가 하랑이는 태아의 정밀초음파당시 심장이 폐동맥 폐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 아가는 태어나면 바로 시술 내지는 수술이 필요할것 같다. 그래서, 또 우리 하랑이는 너무 작게 태어나서도 안되는 처지였기에, 엄마의 혈액응고인자 부족상태의 상황과 반대되는 상황이었.. 2009. 10. 6.
임신 39주차,D-14일 아내의 임신 39주차다. 아가의 심장과 폐가 다 자라나는 시기다. 아가는 암녹색변이 차있는데, 이것이 태변이라고 한다. 태아의 장에서 떨어져나온 여러것들을 배내털등이 복합된것으로서, 분만도중이나, 나중에 출산후 며칠동안 나오는 거라고 한다. 아내는 태아가 아직 아래로 많이 안내려간듯하다 걱정이다. 가끔 신물도 넘어온다고 힘들어 한다. 힘주기나 호흡법에 대해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지 고민스러워 하고있다. 건강하게 순산해야 할텐데....걱정이다. 이제 정말 카운트 다운인거 같다.. 우리아가 볼날도.. 2009. 8. 10.
하랑마미는 임신38주차 이제 마지막달에 드디어 왔습니다. 어제도, 아내는 가끔 출산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떨려오고 긴장된다 합니다. 내일모레(8월 4일) 병원에 가면, 최종적인 뭔가 약속을 잡을거 같네요. 2주전 아기 몸무게가 3.1키로가 나와서 좀 크다고 하는데.. 내일 가보면 뭐라할지 가봐야 알겠네요. 출산은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장 유능한 교수님들과 함께 합니다. 우리딸 하랑이는 여전히 엄마 뱃속에서 크게 꿈틀거리며, 잘놀고 있네요.. ^^ 2009. 8. 3.
아내의 임신 37주째. 이제 벌써 D-27일. 아내가 임신한지 37주째 되는날입니다. D-DAY로 계산하니..27일 남았네요. 임신 37주가 되면, 여러가지 체중조절도 같이하면서, 몸이 무거우니, 흐트러지기 쉬운 규칙생활을 계속적으로 잘 해야한다고 하네요. 우리 하랑이는 지난번에 정기검진으로 병원에가니, 이미 3키로가 넘어있어서(3.1키로라고..) 아내가 많이 걱정합니다. 하지만, 태아몸무게가 나올때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고, 정작 나오면 실제체중이 더 적을때도 있다고 합니다. 아내는 순산을 위해서 요즘 많이 많이 운동을 하려고 하네요. 그러다가도 너무 무리한다 싶으면 배에서 주기적인 통증을 가끔 느끼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팀장님이 애기용품 이것저것 물려주신다고 하여, 아내와 함께 우리아가 옷들이랑 욕조랑 등등 이.. 200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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