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 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 -
반응형
'좋아하는 것 > 좋은글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는 먹는 것이 아니라 거듭하는 것입니다 (0) | 2020.05.12 |
---|---|
금보다 귀한 양파의 8가지 효능 (0) | 2020.05.04 |
나무가 되어야 하는 이유 (0) | 2020.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