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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정보잇슈

옥시 가습기 살균제 제조 판매 관계자 영장도 기각...다 기각되네..

by 예준 파파 2016.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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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 관계자 영장 기각

 

6월 20일 CDI대표 이모씨(54)와 한빛화학 대표 정모씨(72)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영장 청구 모두 기각.

"이씨의 위치와 관여 정보,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 정도를 비춰 볼 때

구속 사유 인정하기 어렵다"라는게 성 부장판사의 기각 사유.

정씨에 대해선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정도와 구체적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의 여지 등에 비춰 볼 때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이씨와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

CDI는 옥시 측에 SK케미칼이 제조한 PHMG(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을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사용하도록 추천한 중간업체.

한빛화학은 옥시의 하청을 받아 가습기살균제를 직접 제조한 업체.

이씨는 PHMG 성분에 유해성이 있을 가능성을 알면서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채 옥시 측에 원료로 추천한 혐의.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2005~2010년 옥시 대표를 맡았던

존 리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

참고자료 : news1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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