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읽기에 들어갔네요.
(11/10 업데이트)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이(아니 아시아외 유럽까지 매우 여러나라 사람들이) 클린턴을 지지하거나,
당연히 클린턴이 당선될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확정 되었네요.
대단하네요. 트럼프..에게 매우 불리하게 나왔던 언론들이
하나둘씩 결론을 인정하는 모습들입니다.
어제 우리나라 등 아시아 증시는 엄청나게 폭락했네요...
당분간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칠듯 합니다.ㅡㅜ.
"9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각)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이 92%로 집계된 가운데 트럼프의 득표수는 5949만여표(47.5%)로, 클린턴가 확보한 5967만여표(47.7%)보다 약 21만표 적었다. 하지만 트럼프는 CNN 집계기준으로 트럼프가 확보한 선거인단은 290명으로 선거인단 과반(270명)을 확보해 백악관행을 결정지었다. 클린턴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228명에 그쳤다.
클린턴이 더 많은 표를 얻고도 선거에서 진 이유는 선거인단 확보 수로 승패를 가르는 미국의 독특한 선거제도에 기인한다.
미국은 일반 유권자 득표수가 아닌 주(州)별로 할당된 선거인단을 얼마나 확보하느냐로 대선 승자가 결정된다. 대통령 선거인단은 총 538명으로 각 주(州)별로 인구 비례에 따라 배정되는데, 주별 선거에서 일반 유권자로부터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은 후보는 그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모두 확보하게 된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선거인단을 통해 반영된다는 점에서 ‘간접투표’이며, 승자는 그 주(州)의 선거인단을 모두 가져간다는 점에서 ‘승자독식’이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는 선거인단이 가장 많이 걸린 캘리포니아(55명)와 뉴욕(29명)에서 힐러리에게 졌지만, 텍사스(38명)와 경합주 플로리다(29명)·펜실베이니아(20명)·오하이오(18명)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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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11/08 작성함)
미국 대선
출처 : www.daum.net
미국의 대통령 선출 방식은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하는 형식상 간접선거이지만, 내용면에서는 국민 직접선거의 특징을 지닌다.
미국 대선은 ‘민주ㆍ공화당 각각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주(州)별 코커스(당원대회) 또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 대선 후보 추대를 위한 전당대회 → 대통령 선거’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2월에서 6월까지 프라이머리나 코커스를 통해 각 당의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를 지명할 대의원을 뽑고, 여기서 뽑힌 대의원들은 7∼8월 열리는 전당 대회에 참석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다. 후보 지명전이 끝나면 각 당의 후보들은 상대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국민들은 11월 첫째 월요일이 속한 주의 화요일에 대통령 선거인단을 뽑는다. 선거인단은 주별로 상원의원(100명)과 하원의원(435명) 수를 합한 만큼이며 여기에 특별행정구역인 워싱턴DC의 선거인단 3명을 더해 총 538명이다. 이 대통령 선거인단 선거에서 사실상 차기 대통령이 결정되는데, 총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수인 270명을 얻으면 당선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미국 대통령 선거 절차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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