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27 남북정상회담

어떤 보수세력들은 그래도
국민의 투표로 뽑은
이 나라 현직 대통령을 쌍욕을 해대고
헐뜯느라 바쁜가운데..
(옛 그들의 정권에서는 이렇게하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으면서...세상 많이 변했네 정말...)

그들의 대통령은 꿈도 못꿨을 일을
정권 1년만에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에 이르렀다.

보수들은 평화가 싫은걸까.
진정 같은 민족끼리 계속 전쟁을
하고 싶은 걸까..
자기들 정권이었어도 만나야 되면
만났을 테고..행사를 치뤘을테고..
그럼 자기들도 무조건 빨갱이라고
표현할 것인가. 어쩌란 것인가...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네이버 댓글들을 보면 마치 옛날 눈이 씨벌개져서 죽창을 들고 같은 민족을
빨갱이 색출이라는 이름아래
마구 찔러댔다던 사람들이 떠오른다.
이 나라가 갈라선것도 70년이 넘었다.
나도 최전방에서 포병으로 현역근무했던 사람이고 대간첩작전에도 투입되었던 사람이지만.. 이제 조금은 생각과 전략을 바꿔야하지 않을까. 민중과 언론과 댓글에 끌려가는 무지함에서 좀 생각을 스스로 할 줄 아는 국민수준을 갖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럴때 일수록 국론이 합력해야 하지 않나. 이념을 앞세우기 보다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모두가 평화로운 정상회담 결과를 대통령이 반드시 이루어 내기를 지혜와 담판이 있기를 모두가 함께 소원해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연방이든 흡수든 뭔가 하나의
국가로 이 우수한 민족이 힘을 합치고 세계무대에 제3국들과 열강들을 대항하며
떳떳하게 나가야 할때가 아닌가 싶다.

내일은 무슨 결과이든지 간에
무튼 이나라에 역사적인 날임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