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황제 마이클잭슨 심장마비로 사망하다..

1958년 8월 29일 ~ 2009년 6월 25일

세계적으로 왠만한 사람들에게 팝의 황제라고 퀴즈를 내면 누구나도 쉽게 그 대명사로 대답할수 있는,
마이클 잭슨이 2009년 6월 25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습니다. 이미 이날오후에 심장박동
정지증세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외신들은 연예전문사이트를 통해  "마이클이 오늘 오후 심장박동 정지 증세를 보였으며 의료진이 그를
소생시킬 수 없었다"면서 "의료진이 도착할 때 이미 심장 박동이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잭슨은 현지 소방서의 긴급 의료진이 자택에 도착했을 당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상태였으며,
이에 따라 의료진이 심폐 소생술을 시도한 뒤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겼다고 LAT가 전했습니다.
잭슨 측에서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현지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했고 21분 후,
긴급 의료진이 자택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이클 잭슨은 지난 2개월간 LA 지역에서 다음 달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 시리즈를 준비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성형후유증논란으로 여러번 외신언론에 등장하던 그였는데, 어떤이들은 이것이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
아닐까하고, 이번 사망과 결부시키는 이들도 꽤 발생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릴적 아마 초딩(국민학교)시절이었던거 같네요.
무슨말인지도 모른채..'더 빌뤼쥐인~ 럼말로~'하며 수없이 워크맨을 켰다 껏다를 반복.. 
내귀에 들리던 대로 종이에 적어서 외우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의 유명세 만큼이나, 여러가지 파문과, 루머, 추문등도 많았지만..
그가 이루어 놓은 역사적인 지구를 위한 많은 일들과,음악의 역사는 그의 노래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공감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의 음악에,뮤직비디오에..콘서트모습들에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여 있을거 같네요.
오늘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그의 음악을 들으며 먼 기억들을 되짚어 내는 나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