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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칼럼/임신맘돌보기

임신 34주가 되면...

by 예준 파파 200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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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 34주가 되었어요.

임신 34주가 되면, 아이 머리가 자궁쪽으로 향하게 된다고 하네요.
뼈는 튼튼해지지만, 아직 머리는 단단해지지 않아서, 나중에 엄마 산도를 빠져나올때 좋게 그런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피부 주름도 점점 없어져가고, 골격도 단단해지는 시기라 합니다.

요즘 많이 붓는다고 하는데 자주 주물러 주고 있네요.
이시기에는 파파들이 신경써서 임신마미들을 돌봐야 할거 같아요. 잘 주물러주고,
다시 신물이 넘어온다는 날이 있어서 맛난것도 다시 땡기는듯.. 처음때 처럼 약간의 입덧이 있는듯 합니다.

자다가 쥐가 나서, 많이 고통스러워 할때가 있으니 놀라서 깨더라도 엄지발가락을 최대한 뒤로 제껴주고,
종아리를 지속적으로 주물러야 합니다.
산후조리와, 출산용품을 신경써야 할 시기네요. 출산용품은 벌써 준비했어야 하지만,
미리 많은걸 사지는 않을거라서 하나씩 체크해가고 있는중입니다.

아이의 태동이 너무 좋아서, 요즘은 많이 신기하네요.
얼마안남은날까지 우리 임신마미, 태아 모두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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