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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사건 정리,OXY, 옥시 사태 정리, 나도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자..

by 예준 파파 2016.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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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옥시사건..가습기 살균제...

 


2011년.. 두살배기 아이였던 우리 예준이를 위해

 


우리 방안에서도 가습기를 쓰고 있었고...

 


특히나 심장수술을 했던 예준이는 폐관리나 겨울철 방안 온도와

 


습기관리가 예민하게 관리되어져야 하는 아이였다.

 


날마다 가습기를 세척했지만, 그래도 세균이 의심되었던 우리부부는

 


세퓨라는 1회용 가습기 살균제를 구매했었는데 다행히..

 


두어번 사용했나?(이것도 너무 가슴 아프다..)

 

 

 

그 이후에는 다행히도
이런걸 넣는것보다 세척을 잘하자 생각했고, 살균제는 남겨뒀다가 거의 버렸던 기억이 있다..

 


그러던중.. 2011년 옥시 사건이 알려졌고...

 

 

 

(상기 이미지등 자료참조 : 환경보건시민센터)

참조URL : http://news.joins.com/article/19918159

 


벌써 5년이나 흐른 이제서야 수면위로 오른 #옥시사건

 


너무 늦게 법의 심판을 받는 대기업들... 피해자들 얼마나 힘든 싸움이 있었을까 싶다..

 


그리고, 부모로써 '내 아이를 내손으로 서서히 죽인건가?' 라는 생각이 마음속이 치밀때면...ㅠㅠ


정말 나라도 미칠듯 가슴이 아파서 잠을 못이룰 것 같다.

 

옥시사건 정리

 

 

 

- 2001년 부터 가습기 살균제 제품 출시

 

- 2011년 4월부터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손상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잇단 사망 사건이 알려짐.

  : 2011년 4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급성호흡부전을 주증상으로 하는 중증폐렴 임산부 환자의

  입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신고와 조사 요청이 질병관리본부에 접수되면서 역학조사 실시.

 

- 2011년 8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원인 미상의 폐손상 원인이

가습기살균제(세정제)로 추정된다내용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

 

- 2011년 11월 역학조사와 동물흡입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옥시레킷벤키저와 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파는 6가지 제품에 대해 위해성이 확인

됐다며 수거에 나섬.

 

 

- 2012년 1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이 제품을 제조·유통한 업체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시작.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국가와 살균제 제조·판매업체들을 상대로 첫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 2012년 2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가습기살균제에 사용된
PHMG
(폴리헥사메틸렌구아디닌) 인산염과 PGH(염화에톡시에틸구아디닌)의 독성을 확인

 : 그렇지만 2011년 11월 가습기살균제의 독성 확인되고 제품 수거 명령 및 판매 중단이 내려졌음에도

기업을 상대로 한 제재는 수천~수백만원의 과징금 부과에 그침.

공정거래위원회가 2012년 가습기살균제를 안전하다고 허위로 표시했다는 이유로

제조사인 옥시레킷벤키저와 홈플러스 등 4곳에 과징금 5200만 원을 부과한 것이 다였음.

 

- 2012년 8월 유족 8명이 옥시 등

가습기 살균제 제조 및 판매사 10곳을 과실치사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

제조·판매사를 상대로 형사고발을 진행

 

 

- 2013년 2월 검찰은 이 형사고발 사건에 대해

피해조사 결과가 나와야 조사할 수 있다며 기소중지 결정

 

 

- 2013년 7월~2014년 4월, 2014년 7월~2015년 4월 정부가 나서 두 차례에 걸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조사 공식 피해자로 221명을 인정,

이 중 95명은 사망 피해자로 분류

 

 

- 2015년 12월 31일

이후 피해자들은 피해 신고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환경부는 신고를 마감함.

 

 

- 2016년 5월

사건이 언론 등에서 크게 다뤄지는 등 사회 이슈로 부상하자

환경부는 4차 피해자 신고를 받겠다고 밝힘

 

 

 

 

검찰 수사는 사건 발생 5년이 지난 2016년에서야 전담수사팀이 구성

검찰 특별수사팀은 2016년 2월 옥시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제조·유통사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

4월 초에는 ▷옥시싹싹 뉴가습기당번 ▷와이즐렉 가습기살균제(롯데마트 PB제품) ▷홈플러스 가습기청정제

▷세퓨 가습기살균제 등 4개 제품이 폐손상을 유발했다는 잠정 결론을 내림.

 

참조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박문각

  

 

 

 

 

 

대표적인 생활속 유해물질

 

 

우리 생활속의 대표적인 유해물질 12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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