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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영화

영화 '강철중'

by 예준 파파 200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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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밤 9시 40분 역곡 CGV.

간만에 나타난 강철중...공공의적 1-1.

 

설경구가 제일 연기 잘하는듯.. 정재영연기도 왠지 어색..

내가 좋아하는 이문식아저씨도 이번 영화에선 왠지 약간 어색..

유해진씨 역시 자연스러운 연기..강신일 아저씨는 원래 어색한게

잘하는 연기..

 

암튼뭐..설경구의 욕설과 우리나라 강력반 형사의 넋두리는 여전.

와이프는 사람죽이는거 나오는거 딱질색이라 하는 편이라...

보고나서..투덜투덜만 연속...

 

모든게 1편이 쵝오라고들 하는만큼.. 이번판은 엄청나게..

잼난 소재와 스토리는 아닌듯... 별로 꼬여있지도 않고 말이다.

 

강우석감독..설경구.. 뭐 그리고, 예전 공공의 적의 유명세로

예매율이 높은듯한 느낌이긴 하다.

 

다음은 영화 줄거리.

 

5년을 기다렸다! 제대로 붙어보자!

“까고 있네~
야! 누가 혼자 다니면서 영장 들고 다니냐!”
강동서 강력반 꼴통 형사 강철중(설경구).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건 현장을 누비고 다니지만 15년 차 형사생활에 남은 거라곤 달랑 전세 집 한 칸. 형사라는 직업 때문에 은행에서 전세금 대출받는 것도 여의치 않다. 잘해야 본전 잘 못하면 사망 혹은 병신이 될 수도 있는 빡센 형사생활에 넌더리가 난 그는 급기야 사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때 한 고등학교에서 터진 살인사건 때문에 그의 사표 수리는 미뤄지고 이번 사건만 해결하면 퇴직금을 주겠다는 반장의 회유에 말려들어 귀찮은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다.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던 살인사건은 죽은 학생의 지문이 얼마 전 강동서 관할에서 일어난 도축장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칼에 남겨진 지문과 같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맡는다.

강철중은 죽은 피해 학생과 어울려 다녔다는 친구 3명을 만나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얼마 전 ‘거성’이란 회사에 취업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강철중은 이 사건이 ‘거성 그룹’과 관계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거성 그룹’의 회장인 ‘이원술’(정재영)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사업체마다 나타가서 훼방을 놓는 강철중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이원술 역시 조용히 반격을 준비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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