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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2

대한에 대설 오늘 대한인데, 아침에 나와보니 온세상이 하얗다. 이번 겨울 들어 첫폭설. 아침출근하려고 나와보니 엄청나게 쌓여있네.. 녹은것 빼고 10센티미터 이상 쌓인듯 대한(大寒)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 대한(大寒)은 음력 12월 섣달에 들어 있으며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양력 1월 20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태양이 황경(黃經) 300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대설(大雪), 동지(冬至), 소한(小寒)으로 갈수록 추워진다. 소한 지나 대한이 일년 가운데 가장 춥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기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사정이 달라 소한 무렵이 최고로 춥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2017. 1. 20.
2010년 1월4일 서울폭설 26cm, 현재까지 1호선 전철출퇴근 전쟁, 전철대란 지난 2010년 1월 4일 새해 연휴를 끝마친 서울시민들은, 폭설전쟁을 치러야 했다. 새해라서 그리고 새해 근무첫날이라서 더더욱 일찍 출근해야겠다고 큰맘을 먹었겠지만, 결국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은 힘든 새해첫 출근날을 맞이했다. 전날 새벽부터 내린눈은 10cm 안팎으로 내릴거라는 기상예보를 뒤엎고, 20cm이상 폭설로 이어져 4일내내 서울을 온통 하얀세상으로 뒤바꿔버렸다. 전날 기상예고가 있었던 터라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집밖을 나온순간 덮여있는 눈은 기대이상으로 많이 내리고, 많이 쌓여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적설량은 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25.7㎝였다. 동네에 마을버스는 새해첫날 일찍출근해야겠다는 마음을 진작 갈아치우듯이, 제대로된 노선으로 다니지 못했고, 새벽도로는 다른 사람들의 발.. 2010.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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