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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칼럼/천재태교비법

부부 태교

by 예준 파파 2009.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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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를 갖고, 낳는 일이 더이상 마미님만의 몫이 아니죠.
부부가 함께 나누어야 할 기쁨이며 행복인 출산과 함께, 그전에 태교또한 중요하게 대두되어지고,
있답니다.
부부의 행복감을 서로 나누듯 태교도 함께 하면 태아와 마미님 모두 건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아내와 남편이 즐거운 마음으로 할수 있는 임신주기별 부부태교법을 알아볼까요?

임신 5~7개월 부부태교  

부부가 함께 태담을 나눈다!
임신 5개월이 되니 아내의 덧도 사라지게 되고, 태반도 많이 안정되고 유산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정기가 되니 태아가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 하는듯 하고, 아빠의 저음을 좋아하므로 퇴근 후 부부가 함께
태담을 자주 나누도록 합니다.

정기검진 때 부부가 함께 병원에 가세요.

정기검진 때 아내와 함께 병원에 갑니다.(당연히 그러고 계시겠죠?) 초음파 검사를 통해 태아의 움직임을 함께
살펴보고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면서 임신의 기쁨을 아내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지요.



뱃속 아기와 인사를 나눠보세요.

많은 아빠들이 어떻게 뱃속의 아기와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럴 땐 아기에게 인사를 하는 습관부터 들이는건 어떨까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내에게 ‘잘 잤어?’라고
인사를 하면서 아기에게도 ‘안녕, 잘 잤니?’ 하고 인사를 한다.
(하랑파파는 참고로 뽈록나온 하랑마미 배에 뽀뽀를 하며, 뱃속의 태아에게 조용히 잘잤냐고 속삭이며,
엄마를 잘부탁해~ 한답니다. 금방 깨었을지도 모를 태아에게 직접 배에대고 큰소리를 내면, 놀랄수 있으니
말이죠.)


아빠의 태교 시간을 정해보세요.

저녁 식사 뒤 1시간 정도를 아빠의 태교 시간으로 정해볼까요?
아내와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서 아기에게도 말을 건다면 하루의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 효과가 있을거 같네요.


임신용 속옷을 선물해 보세요.

임신 중기에는 배도 불러오고 가슴도 커집니다.
임신 전 입던 속옷이 작아지고 브래지어도 한 치수 큰 것을 입어야 하지요.
이럴 때 아내에게 임신용 속옷을 선물한다면 센스 만점의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근데 뭐 때에따라선,
임신마미가 직접 고르기를 더 원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긴해요.


잠자리에서 마사지를 해주세요.

전에 비해 몸이 많이 무거워진 아내를 위해 잠들기 전 발이나 유방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는 아기의 두뇌와 신체 발달을 돕고, 아내의 유선을 원활하게 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음.. 배가 갑자기 커지면서 살이 트기도 하는데 살틈방지 크림을 발라주며 마사지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부부 태교교실에 등록하세요.

순산체조교실에 부부가 같이 등록하는건 어떨까요. 음..하랑파파도 아직 못하고 있는건데..
태교 수업은 현재 아내가 겪고 있는 신체·심리적 불안감을 이해하는 데 좋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남편들이 분만체조를 하면 하체를 강화시켜 주고,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영양가 높은 음식을 준비하세요.

엄마가 잘 먹어야 태아도 건강하다는 것은 누구나 파파들이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이부분에 소홀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과일도 잘챙겨먹어야 하고, 특히 철분제와 칼슘섭취가 중요한 시기죠..
 
입덧이 줄어든 임신 중기에는 영양가 높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준비해 부부가 즐겁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입덧이 줄어들면서 식욕이 왕성해져서 부작용으로 올수있는 임신중독증에 주의하시고,
충분한 요가와 함께 기름기 음식은 적절히 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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