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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파파의 일상/딸바보

2009년 11월 24일 100DAY, 백일잔치하다~!

by 예준 파파 200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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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파뤼~!!!
오늘은 우리 예주니가 태어난지 백일째 되는날입니다.
백일잔치를 했네요~ 뭐 잔치라기 보다 헤헤..
지난 주말에는 익산에서 친할머니,할아버지가 어려운 발걸음을 하셔서
우리아가 꼬까옷도 사주시고, 용돈도 주시고..ㅋㅋ 장인,장모님과 한정식 드시고 가셨답니다~

오늘은 예준이를 너무너무 이뻐하는 진아이모, 지혜이모와 예준이하면 껌뻑하시는..
너무너무 사랑해주시는 외할아버지,할머니와 함께한 날이랍니다~^^
할아버지,할머니가 백설기떡도 사주시고, 아참 엄청나게 이뿐 백일반지(금반지)도
사주셔서 예주니 손에껴봤는데 너무너무 잘어울리고 이뿝니다.ㅋㅋ

지XX에서 구매한 프랭카드와 파티풍선들로 거실을 꾸미고..(이거 붙이는데 집안벽지가 실크벽지라..
양면테잎 안붙어서 엄청 힘들었습니다. 붙이면 떨어지고 붙이면 떨이지고..쩝..)
이쁜 꼬깔모자와 토끼모자도..이모들에게 씌우고..

ㅋㅋ아침부터 정신없이 청소하고 목욕시키고 초췌해진 아내와 나 ㅋ
사진찍어야 하는데 막 졸려서 자려하는 예주니 깨워서 열심히 사진 찍고~
넘 순한 울딸은 울지도 않고 멀뚱멀뚱 하품하며 쳐다만 봅니다~ㅋ

지난 100일을 생각해보면 너무 힘들었지만
이렇게 안정을 찾아 행복해 보이는 예준이 보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예준이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장인장모님~
막내이모 진주는 결혼 준비때문에 못왔지만~예준이를 넘넘 사랑한데요~

친할머니가 사준 꼬까옷 입고~
장인,장모님이 사준 반지는 정신없어 못꼈넹 ㅋ
울 예준이 축하 축하하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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