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

☆ 여름철 대표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 ☆


무더운 여름철에는 열사병과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아주 많습니다.
많이 들어본 질환이지만 열사병과 일사병에 대해서 차이점을 잘 모르시거나
증상과 원인을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 건강일기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와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40.5도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기능이상, 무한증이 특징인데요.
신체의 열발산 이상에 의해 나타난 고체온 상태를 열사병이라고 합니다.
과도하게 높은 온도의 환경에 노출되거나,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시행하게 되면서 신체의 열발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열사병은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즉각 처치를 하지 못하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열사병은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열사병의 증상과 치료방법!


열사병은 갑작스럽게 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부 환자에게서는 전조 증상이 수 분 , 수 시간 동안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조 증상으로는 무력감, 어지러움, 메슥거림, 구토, 두통, 졸림, 
혼동 상태, 근육 떨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증상이 심해지면 혈액 응고 시스템에 장애가 생겨
다양한 부위에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냉각 요법이 가장 중요한데
환자의 체온을 가능한 한 빨리 낮추기 위해 의복을 제거하고 
태양, 열이 발생하는 곳에서 이동시켜 젖은 수건으로 감싼 다음 찬 물을 부어 주어야 합니다. 
열사병으로 인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는 저혈압, 부정맥, 혈액 응고 장애에 대한
대증적 치료도 지속해 주는 것이 열사병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열사병을 치료하는 냉각 요법!

여름철 대표 온열질환, 일사병!


일사병이란?

                

일사병이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으나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는 상태를 일사병이라고 합니다. 
열사병은 심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나타나고 중추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두 병의 차이가 있는데요. 
일사병은 적절한 수액 보충이 원활하지 않고 저농도의 용액으로 수액 손실을 보충하는 경우 
수분, 염분 부족으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를 확인하세요!


일사병의 증상과 치료방법!

일사병에 걸리게 되면 맥박이 약해지고 피부가 차가워 지며
땀이 많이 나고 두통, 현기증과 함께 탈수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해져 실신을 할 수도 있으나 
즉시 정상적인 정신 상태로 회복이 되는데요. 
그 외에도 구토, 복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사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열사병과 마찬가지로 냉각 요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최대한 몸을 차갑게 해주고 편안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중요합니다. 


일사병 또한 냉각요법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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