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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를 쓸만큼 쓴 우리는 설레임을 가득안고 크리스마스를 보낸후,
2008년 12월 26일 부천에 있는 삼성미래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를 봤다.
나는 의사선생님 책상앞에 보호자가 볼수있는 모니터로 보고, 아내는
안쪽에 초음파실로 들어갔다.
갑자기 내눈앞에 뭔가가 움직이더니...떡하니 나타나는 동그란 까만점!!
내아이의 집이다.. 이게 바로 아기집이라는 건가!
너무도 선명하게 콩알만한게 나타난다.
임신4주. 잘 자리잡은 우리 아가가 저안에서 자라고 있다!!
'임신하셨습니다~! 4주정도 되네요~'
'2주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으...2주를 눈빠지게 다시 기다려야 한다...
^^ 그래두 너무 기쁜 날이었다.
이제 아내는 엽산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엽산제는 임신전 3개월부터 임신후 3개월까지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비타민 B9으로 분류하는 엽산은 짙은 녹새잎 야채, 인삼,멜론,살구,호박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엽산이 부족하면 여성이 임신시에 거대적아성 빈혈, 심한 피부질환,
탈모, 순환장애, 피로, 우울증, 습관성 유산과 같은 생식기 장애,난산, 대적혈구성 빈혈 등이
일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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